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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손해보험사들이 2분기를 맞아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고강도 시책을 유지했다.

4월 생보사 시책은 단기납 종신보험에, 손보사 시책은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및 전환 및 운전자·자녀보험 등에 집중됐다.

◇ 삼성생명, 400% 시책 또는 여행 시상 제시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달 GA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행복종신치아보험에 대해 최대 400% 시책 및 여행 시상을 내걸었다.

설계사들은 특정 판매기준 달성 시 현금 시책을 받거나 그 가치에 상응하는 해외여행을 선택할 수 있다. 시책이란 보험상품 판매 수수료 외에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별도 수당이다.

삼성생명은 2개월 연속 30만원, 합산 70만원을 달성한 설계사에게 베트남 나트랑 3박 5일 2인 여행권을 제공한다. 절반만 달성할 경우 1인 여행권을 제공한다.

또 연속 60만원, 합산 140만원을 달성하면 호주 시드니(4박 6일)를, 연속 90만원, 합산 210만원 달성 시 이탈리아(5박 7일)를 보내준다.

한화생명은 간편패키지보장보험에 월초보험료의 400%에 달하는 시책을 제공한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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