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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료 1년 마다 갱신 시, 다이렉트 비교해보고 현명하게 가입하자






Q 질문 자동차보험료 1년 마다 다시 가입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제작년에 제가 차사고가 났거든요.
제 책임은 아니고 상대방 과실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다시 갱신하려고 했더니 가입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왜냐고 했더니 제작년 사고랑 몇 년전에도 사고가 나서 그때 수리를 했었는데
그 두 건때문에 뭐 고위험운전자라나 뭐나라..
허참.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A 자동차보험료 1년 마다 갱신 시, 다이렉트 비교해보고 현명하게 가입하자

자동차사고의 과실이 자기 탓이 아닌데도 여러번 겹치거나
운이 없는 경우에도 자동차보험 갱신이 거절되는 경우가
왕왕 있어왔습니다.

특히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보험)로 수리를 했거나 하는 경우에도 그런데요.

자동차보험료 1년 갱신을 해야하는지라 울며 겨자먹기로
공동인수로 가입하는 분들도 꽤 있었는데요.

공동인수는 개별 보험사가 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하는 운전자와 단독 계약을 안하고
여러 손보사가 공동으로 계약을 인수해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11개사 손보사가 손해를 나눠 부담하지만,
보험료는 50% 가량 할증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체 보험료가 2~3배가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제 자동차 보험 갱신을 거절당해도
비싼 공동인수 가입을 안 해도 됩니다.

앞으로는 기존에 가입한 보험사에서
계약 갱신을 거절당한 운전자가 가입 가능한 다른 보험사를
직접 조회할 수 있는 ‘공동인수 전(前) 가입조회 시스템’이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자동차보험료 1년 일반 계약이 가능한 보험사가 있는데도
정보 부족 등으로 공동인수로 전환하는 것을 막기 위해
보험개발원과 공동인수 전 가입조회 시스템을 마련한 것인데요.

보험사 및 희망 보장내용 등을 입력하면
손보사들이 가입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운전자는 의뢰한 날로부터 2 영업일 이내에
가입 가능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료 1년 마다 갱신 시, 다이렉트 비교해보고 현명하게 가입하자

매년 증가하던 자동차보험 공동인수 건수가
지난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화되어 가고 있는 추세라
보험사들이 시장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사고가 많은 운전자도 가입을 허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동시에 금감원의 지침에 의해
자동차보험 공동인수 대상도 확대하고 있어 그렇습니다.
기존의 대인배상, 대물배상책임 담보뿐 아니라
운전자 본인의 피해를 보상해주는 자손‧자차 담보 등도
다이렉트 가입이 가능해지고 있으니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혼자서 해결하기 힘들때는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 사이트 이용하셔서
전문가와 다이렉트 의논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