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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렌터카 이용할때 '렌터카 손해담보 특약' 가입해두세요
 

민족 대명절 설이 되면 성묘를 가거나 해서
친척들이 모여서 대단위로 이동하는 일이 많은데요.

그 경우 음주를 하시는 어르신도 있고 해서
운전을 내가 했다가 친척이 했다가
하는 일이 자주 생깁니다.

하지만 자동차보험에서 정하는 운전자 대상이
아닌 사람이 운전하다 사고가 날 경우
보험처리를 완전하게 받지 못합니다.

그러니 주의가 필요한데요.

만약 명절에 내 차를 다른 분과 같이 몰거나
하는 경우에는 어제자 정보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단기 운전자확대특약에 가입해두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는 렌터카를 이용해서 가족 친지들과 같이
여행을 가거나 이동을 할 수 있는데요.

그 경우에도 미리 렌터카 손해담보 특약 상품에
가입해둬야 만약의 사고 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잇습니다.

렌터카 특약에 가입하면 별도 서비스에 가입할 필요없이
운전자 본인의 자동차보험으로 렌터카 파손에 따른
수리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료는 타 렌터카 업체 면책금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미리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연휴 시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될 경우
운전자의 컨디션과 사전 운전계획을
세우는 게 도움이 됩니다.

먼 거리를 정체에 시달리며 운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운행 전 
미리 갈 곳을 체크해봐야 합니다.

운행거리와 운행시간, 주유량,
이동하는 가족들의 상태 등을 고려해서
어떤 휴게소에 들릴지 사전에 계획을
세운다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이용 편의를 위해
하이쉼마루 앱을 내놓았는데요.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이동구간 내의 휴게소 정보를
손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유소 정보와 유가정보, 테마휴게소 안내,
수유실의 유무까지 정보가 있으니
귀경하시기 전에 미리 파악해서
장거리 운전도 즐거운 여행처럼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일부 보험사들은 설 연휴 기간 무상점검서비스를
시행해 주요 고속도로 및 성묘지역 인근에
긴급출동 서비스를 펼칩니다.

현대해상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경부·영동·중부 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와
국립묘지, 공원묘지 등 성묘지역 인근에서
긴급출동서비스를 해줍니다.

KB손해보험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국 매직카서비스점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브레이크와 타이어 등 각종 점검을 비롯해
부동액, 워셔액을 무료로 채워준다고 하니
해당사항이 있는 분이라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2019년 구정, 설 연휴 잘 보내시고
안전운전하셔서 즐거운 귀경길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