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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은 나라에서 정한 의무로 꼭 가입해야 하는 책임 보험과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담보가 따로 있습니다. 필수적인 책임 보험에는 대인배상 1, 대물배상이 있는데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으로 만약에 가입을 하지 않고 운전을 한다면 행정 관청으로부터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1회 적발 시 차종에 따라서 40에서 200 정도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2회 이상 적발 시에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맞게 됩니다.  때문에 가입을 안 하거나 미루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의무담보가 있는 이유는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망 또는 손해를 입었을 경우 배상 보장 법에 의해 배상 책임에 따라서 보상을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선택 담보인 대인배상 2는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하였을 때 대인배상 1에서 초과되는 분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한도는 무한인데 무한으로 준비해야 만일의 대형사고에 대처할 수 있고 형사처분이 면제됩니다. 단 사망, 뺑소니, 12대 중과실 사고는 제외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대물배상은 다른 사람의 차량이나 재물을 파손시킨 경우에 보장을 받을 수 있는데 가입금은 5억 이상으로 해놔야 고가 차량 사고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자기신체 사고와 자동차 상해 특약은 자동차 사고로 본인 또는 동승자가 다치거나 사망에 이르렀을 때 손해를 보상 준다는 내용은 비슷하지만 자기신체 사고는 부상 등급별로 한도 내에서 실제 치료비만 보상하고 자동차 상해는 부상 등급과 관계없이 실제 치료비와 함께 위자료, 휴업손해까지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상해는 나의 과실 여부와는 상관없이 보상받을 수 있는데 과실비율이 같더라도 회사에서는 100% 먼저 보상해 주고 상대방 회사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가입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