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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계륵 취급을 받던 소액단기전문보험(이하 미니보험)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금융규제혁신 추진 과제를 선정하며 업계의 관련 건의사항을 수용했기 때문이다.

◇ 미니보험사 등장에 대한 기대감 고조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전날 제1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생명·손해보험협회가 건의한 1사 1라이선스 규제 및 미니보험사의 운영 요건 완화에 대한 사항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1사 1라이선스 규제는 하나의 금융사가 생명·손해보험 각각 1개만 설립·운영토록 규정한다.

이 규제는 금융사가 판매 채널을 완전히 분리했을 경우 예외적으로 복수 허가를 허용한다.

예를 들어 교보생명과 교보라이프플래닛, 한화손해보험과 캐롯손해보험 등이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과 캐롯손보는 통신 판매 전문 보험회사(이하 디지털 보험사)로서 사이버마케팅(CM)채널로 보험가입자를 모집한다.

이에 미니보험사 출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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