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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조직 1,000명 이상을 보유한 대형 GA 중 설계사 가동률은 메가, 설계사 1인당 생산성은 굿리치가 차지했다.

자회사형 GA 가동률과 생산성은 동양생명금융서비스가 가장 높았다.

설계사 가동률은 소속설계사가 매월 1건 이상을 계약 체결을 통해 매출을 발생시킨 비율을 의미한다.

설계사 1인당 생산성은 월납보험료 기준 매출총액을 재적인원이나 가동인원으로 나눈 금액으로 영업조직의 효율성을 판단할 수 있는 주요 지표다.

◇ 메가 가동률 85%, 굿리치 설계사 생산성 65만원

26일 GA업계에 따르면 10월 전통 GA 가운데 메가의 가동률이 1위였다.

메가는 10월 재적인원 8,790명중 7,470명이 실질적인 영업활동에 참여, 85%의 가동률을 자랑했다.

메가는 매월 설계사 가동률 부문에서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피플라이프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가동률을 보였다.

피플라이프의 10월 가동률은 80%다. 소속설계사 3,770명중 3,016명이 매출에 기여했다.

이어 에이플러스에셋은 78% 가동률로 뒤를 이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영업조직 4,310명 가운데 3,362명이 영업활동을 통해 실적을 발생시켰다.

매출 ‘빅3’인 지에이코리아, 인카금융서비스, 글로벌금융판매는 10월 설계사 가동률이 65~68%였다.

한편 대형 GA의 설계사 1인당 생산성은 굿리치가 선두를 이어갔다.

10월 굿리치의 재적인원 당 생산성은 65만원으로 유일하게 60만원대를 기록했다.

굿리치의 가동인원 당 생산성은 90만원에 이른다.

10월 설계사 1인당 생산성이 40만원을 초과한 GA는 피플라이프(44만원), 에이플러스에셋(42만원), 한국보험금융(42만원), 아너스금융서비스(41만원), 유퍼스트(41만원)이다.

이외 다수 대형 GA의 설계사 생산성은 3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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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험매일(https://www.fi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