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지난달 25일 ‘민식이법’(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 이후 국내 5대 손해보험사의 운전자보험 판매량이 일제히 급증했다. 많게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0% 이상 증가한 업체도 있다.
◇5대 손보사 운전자보험 판매량 증가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민식이법 시행 후 5대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의 운전자보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민식이법은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사고 처벌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민식이법 시행으로 스쿨존 아동 교통사고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운전자보험 가입으로 이를 대비하는 운전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삼성화재는 민식이법이 시행에 들어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총 8만 4,823건의 운전자보험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2만 7,287건 대비 210.86%(5만 7,536건) 증가한 수치이다.
3월 25일부터 31일까지의 판매량은 1만 4,870건으로, 전년 동기의 7,901과 비교했을 때 88.20%(6,969건)의 판매량 증가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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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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