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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시 운전자를 보장하는 운전자보험 가입 필수




운전자들이 가장 꺼리는 일이라면 아마도 운전사고가 아닐까? 사고가 나면 목숨이 오고갈 수 있을만큼 피해가 적지 않고 그로 인해 가해자라도 되는 경우엔 큰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말이다.

그래서 운전을 할때에는 사고가 나지 않기 위해 안전운전 하려고 노력하지만, 장시간 혹은 매일같이 운전을 하다보면 방심하게 되고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며, 내가 잘 한다고 해도 사고는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끊임없는 예방 노력도 중요하지만 사고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는 운전자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미 기본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자동차보험을 가입했더라도 자동차보험은 운전자를 형사적 위험이나 행정적인 위험으로부터 보장해주지 않으며 과실여부를 많이 따져 운전자가 가해자가 되는 경우 받을 수 있는 치료비는 많지 않고 상대에게 일정의 배상만 해줄 수 있다. 그리고 제한도 많아 보장에 어려움이 있다.

반면 운전자보험은 벌금, 합의금을 실손 보장받을 수 있어 형사적,행정적인 위험을 덜 수 있으며 그럼에도 재판하는 경우 변호사비용을 그리고 임시생활비용, 위로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유용한 상품이다.

또한 상해를 입은 경우에도 과실과 아무 상관 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상대방도 가벼운 상해부터 6주가 넘는 중상해를 입었더라도 다 배상받을 수 있어 좋다.

추가로 긴급견인서비스, 주차장사고, 면허정지/취소 위로금, 생활자금 등의 다양한 담보가 있으니 사고위험이 높은 초보운전자의 경우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나 운전자보험은 비갱신형으로 사고가 나고 보장을 받아도 할증이나 보험료 인상이 없기 때문에 가입해두면 쭉 보장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보험료는 만원으로도 가입할 수 있으며 추가보장을 많이 넣은 경우 3만원 이내로 가입할 수 있는데 꼭 필요한 담보만을 넣어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영업용 운전자보험은 따로 있으니 운전직을 하는 경우에는 미리 말하고 영업용으로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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