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임근식 기자] 보험사 공시이율이 맥없이 무너지고 있다.
지난 3월을 기점으로 8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코로나19’에서 비롯된 경제 충격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두차례에 걸친 금리인하에 발목이 잡혔다.
공시이율은 은행의 예금금리처럼 고객에게 지급되는 이자로 시중금리와 연동해 적용되는 일종의 보험 예정금리다.
보험상품은 공시이율에 따라 매달 이율이 바뀌어 환급금이 달라진다. 공시이율이 떨어지면 그만큼 만기 환급금이 줄어들고 반대로 보험료는 올라간다.
보험사들은 초저금리 영향으로 운용자산이익률이 떨어져 역마진 우려가 커짐에 따라 공시이율을 조정하고 있다.
◇ 생보사 공시이율, 2% 초반대로 ‘뚝’
10월 생보사 공시이율은 저축보험, 연금보험 가릴 것 없이 하락했다.
올해초까지만 해도 2% 중반대를 유지했던 공시이율이 2% 초반대로 내려앉았다.
동양생명이 이자율을 가장 많이 내렸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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