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9-29
조회수 : 435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커지는 갈등...소비자 편의는 외면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문제를 놓고 보험업계와 의료계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의약단체가 또다시 집단 반발에 나서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금융 분야에도 디지털 기술을 확대 적용하면서 소비자 편의가 제고되고 있지만 해당 문제는 업계의 이해관계에 밀려 외면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의약단체 5곳 대대적 반발...“의료정보 유출 우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5개 의약단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내용이 담긴 보험업법 개정안의 폐기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환자의 진료 정보(개인의료정보)를 민간 보험사에 전송하는 것은 단순히 자료를 전자적 방식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다”라며 “개인의료정보를 전산화함으로써 방대한 자료를 손쉽게 축적·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에 위험성이 목적에 비해 크다“고 주장했다.
진료 기록을 보관하기 위한 시스템 문제도 언급했다. 환자나 보험사 요청에 따라 기록을 전자적 형태로 전송하려면 의료기관이 이를 전자의무기록 형태로 생성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각 의료기관이 EMR(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을 갖춰야하고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시설과 장비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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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험매일(https://www.fi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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