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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규제 강화로 보험사에 대출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권에서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 및 햇살론보험(가칭) 출시가 예고됐다.

보험가입자는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고, 햇살론보험을 통해 저이율로 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며 서민 대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준금리 오름세에 따라 가계대출 부담은 여전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보험업계 가계대출 지원 강화 예상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 가계대출 총액은 65조5308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62조1018억원)보다 5.5% 오른 수치다.

이중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은 50조95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8조5751억원) 보다 4.9% 늘었다.

보험사 신용대출은 7조6268억원으로 작년 동기(7조4651억원)에 비해 2.2% 증가했다.

특히 만 60대 이상 고령층의 보험사 가계대출 총액(11조1625억원)은 전년 동기(10조1480억원)보다 10% 늘었다.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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