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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의 매각을 추진하기 위한 관련 작업을 잇따라 수행하고 있다.

지난달 회계자문 용역 공고에 이어 법률자문사 선정을 위한 공고문도 게재했다.

◇ 법률자문서 선정 재공고 게재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예보는 이날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에 ‘엠지손해보험(주) 정리 관련 법률자문사 선정’ 입찰을 재공고 했다. 지난 5월 법률자문 용역을 공고한 이후 두 번째다.

입찰을 희망하는 법률자문사는 입찰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M&A 법률 자문 수행 경험이 있어야 한다.

입찰된 법무법인은 매각주관사 등과 공동으로 투자안내서(IM), 매각입찰 제안요청서(RFP), 투자의향서(LOI) 검토한 후 작성 및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지원 및 최종인수자와의 계약 체결 관련 법률 검토 및 자문해야 한다.

매각 과정에서는 △매각주관사가 제시하는 최적 매각구조의 법률 검토 △매각 관련 잠재적 법률 쟁점에 대한 메모 및 법률의견서 제출 △투자자와의 법률적 쟁점 검토 및 자문 △이해관계자들과의 이해관계 조정을 위한 법률적 자문 및 대응 △매각 관련 제반 법률업무 수행 및 자문 △매각 이외 계약이전 또는 청파산을 통한 정리과정 진행 시 상기 내용 등에 대한 법률적 쟁점 검토, 자문 및 대응을 해야 한다.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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