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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상위권 GA의 생명보험 매출이 전월에 비해 크게 상승한 가운데 글로벌금융판매와 영진에셋의 증가 폭이 가장 컸다.

굿리치는 손해보험 매출 부문에서 유일하게 전월보다 두 자리 수 증가율을 보였다.

◇ A+에셋·엠금융서비스도 생보 매출 급증

7일 GA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글로벌금융판매와 영진에셋은 생보 매출이 전월에 비해 60%대 급증했다.

글로벌금융판매는 생보 매출이 월납보험료 기준 27억2,5000만원을 기록, 전월 16억8,000만원에 비해 62.2% 늘었다.

하나생명 매출이 6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보생명 3억5,000만원, 삼성생명 3억3,000만원 순이다.

영진에셋은 12월 생보 매출 18억6,000만원을 거두어 전월 11억6,000만원 보다 60.3% 증가했다.

영진에셋도 하나생명 매출이 우위를 보였다. 하나생명이 6억1,000만원으로 압도했고 한화생명 2억2,000만원, DGB생명 2억1,000만원이었다.

영진에셋은 부산에 본사로 두고 있는 대형 GA로 서울지역에 근거지를 두고 있지 않은 GA중 유일하게 ‘TOP 10'에 진입해 있다.

엠금융서비스는 12월 생보 매출이 11억9,000만원으로 전월 8억3,000만원 대비 44% 증가했다.

에이플러스에셋도 하나생명 매출 14억5,000만원을 앞세워 21억9,000만원을 달성, 전월보다 38.3% 늘었다.

11월 생보 매출 3위와 불과 3,000만원 격차로 ‘빅3’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한국보험금융은 전월에 비해 매출은 증가했으나 매출 순위는 2단계 내려앉았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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