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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개정 : 5년된 중고차량도 시세하락 손해 OK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차량외부과 내부 기능이 손상되면서
차의 가격은 내려가게 됩니다.

차량 가격 하락을 자동차보험에서 보상해주는 것을
‘시세 하락 손해보험금’ 또는 ‘
격락 손해보험금’이라고 부른답니다.

이전까지는 새 차 위주로 보상을 해주어서
2년이 지난 중고차는 전혀 격락손해를 받지 못했습니다.

차 사고가 났을 때 차보험은 수리비 외에도
중고차값 하락분을 함께 보상하는데요.

현행 약관은 피해차량이 출고 후 2년 이내,
수리비(파손정도)가 차량가격의 20% 초과 시
시세하락손해 보상 범위에 들어갑니다.

2019년 4월부터 자동차보험 보상기준이 바뀌며
소비자의 편의가 증대될 예정입니다.

물론 손보사의 반발이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개정 : 5년된 중고차량도 시세하락 손해 OK
 

앞으로는 차량 출고기간이 2년에서 5년으로 늘어납니다.

또 차량별 보상금액도 상향조정하는데요.

기존에 약관상 보험금 지급기준이 없었던
2년 초과 5년 이하 차량에 대해서는
수리비의 10%를 시세하락손해로 보상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차량가액 6천만원 차량이 출고 후
6개월이 경과한 뒤 수리비 삼천만원의 사고가 난다면
시세하락손해 보험금은 현행 450만원인데
그것이 600만원으로 33% 늘어납니다.

차량가액 2천만원의 차량이 출고 후
4년이 지났을 때 1천만원 수리비 사고에서
시세하락 보험금은 현행 0원에서
100만원으로 증가하게 되니 운전자입장에선
좋지만 보상을 해주어야 하는 손보사에서는
손해율이 커진다고 반발이 높습니다.

사새하락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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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프라자 게시판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달라지는 자동차보험 보상 내용,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