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임성민 기자] 교통사고로 야생동물이 차량 등에 치여 사망하는 '로드킬'은 1년 중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지난해 자동차보험 사고접수 데이터베이스(DB)를 분석한 결과 5월 로드킬이 979건으로 연간 발생(4천522건)의 21.6%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로드킬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은 5월이며, 심야시간대인 22시부터 4시 사이에 집중됐다.
하루 중 심야시간(22~4시)에 발생한 로드킬 사고 구성비는 평소 41.2%에서 5월에는 63.4%로 22.2%p 증가했으며, 이 시간대 로드킬 사고로 지급되는 보험금은 연평균(196만원/건)보다 2.4배(470만원/건) 높았다.
번호 | 제목 | 작성일 | 조회수 |
---|---|---|---|
2455 | 자회사 GA, 흑자전환 머지않았다 | 2022-09-26 | 390 |
2454 | "잘 하는 분께 더 드립니다"...현대해상, GA 우수설계사 혜택 증진 | 2022-09-19 | 334 |
2453 | "최근 5년간 검거된 보험사기범 4만9천명…구속은 고작 1.4%" | 2022-09-14 | 325 |
2452 | 보험사 외화채권 활용해 국내 달러 공급 확대 | 2022-08-29 | 290 |
2451 | 현대해상, 1년여전 "폭우 내리면 서울 강남 침수 위험" 경고 | 2022-08-16 | 314 |
2450 | 금융위원장 "침수차량 위해 자차 보험 신속지급 제도 운영" | 2022-08-11 | 276 |
2449 | 보험조사분석사 계속 나온다…보험사기 대응 강화 '속도' | 2022-08-05 | 304 |
2448 | '계륵' 취급 미니보험, 새 정부서 볕 드나 | 2022-07-21 | 302 |
2447 | 보험업계 특허 출원 ‘봇물’ | 2022-07-20 | 325 |
2446 | 보험사 퇴직연금 수익률 계속 떨어진다 | 2022-07-19 | 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