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임성민 기자] 지난 10년간 삼성생명 보험가입자들에게 지급된 1인당 평균 사망보험금은 2,995만원으로, 도시가구 1년 소비지출액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동안 사망으로 지급된 보험금 18만5,877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생명에서 지난 10년간 지급한 18만5,877건의 1인당 평균 사망보험금은 2,995만원이었다. 2009년 1인당 평균 사망보험금은 2,840만원이었으나 지난 해에는 2,290만원으로 오히려 550만원이 감소했다. 사망 원인별로 보험금을 살펴보면, 재해의 경우가 6,276만원이고 질병 사망은 2,393만원으로 집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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