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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와 합의가 잘 안 됩니다 . 1. 사고일시 2004년10월 25일 2. 사고내용 신호 대기중 후미를 받히는 사고 3. 사고결과 : 부상 초진 : 3주 차량수리견적 : 50만원 보험사 제시액 : 120만 4. 알고 싶은 내용 본인은 택시를 20년 무사고 운전한 기사인데 신호대기중에 후미를 받히는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 가해자가 보험을 접부하여 3주 진단이 나와 치료중 7일이 되자 보험사 직원이 합의를 보자고 하더군여 . 큰사고는 아니지만 충격이 있어서 3주입원 치료에 200만원 요구했드니 120만원 이상은 절대 안된다며 현재까지 4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 충돌 후유증으로 물리치료와 생활비 정도의 무리하지 않은 합의금인 것 같은데 거절을 하는군여 . 그 후로 몸은 좋아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현명하고도 적절한 방법을 알켜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 120만원이 적절할 수도 있고 모자랄 수도 있고 신호대기중 후미추돌이라면 과실은 없고 20년 이상 택시운전하셨으면 10년 이상 택시운전자의 통계소득인 181만원을 인정받을 수 있고 입원기간은 3주를 넘어서서 4주로 들어가는 상황인데 보험사에서는 120만원 이상 못 주겠다고 하고 피해자는 200만원 요구하고 120만원으로 충분할 수도 있고 많이 모자랄 수도 있습니다. 200만원으로도 충분할 수도 있고 모자랄 수도 있습니다. 장해가 없다면 그 정도 액수로도 적절하다고 생각되어질 수도 있겠지만 장해가 남게 된다면 많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장해가 남느냐 아니냐입니다. 진단기간이나 입원기간을 놓고 적당하게 돈 액수 정하려는 것보다는 앞으로의 장해가 예상되느냐 아니냐를 더 중요시 해야 합니다. 만일 지금까지도 목이나 허리가 많이 불편하다면 그래서 장해가 남을 가능성이 있다면 보험사가 200만원보다 많은 액수를 준다고 하더라도 사고일로부터 3~6개월 지난 후 장해여부를 살펴 합의 여부 결정해야 할 것이고 만일 지금은 전혀 아프지는 않은 상태라면 단지 보험사와의 합의액수가 120이냐 200이냐 때문에 입원기간 연장시키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한편 보험사에서는 120만원 이상은 절대 못 주겠다고 하고 피해자는 200만원 이상이 아니면 안되겠다고 하여 서로 팽팽할 경우 피해자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소송 뿐입니다. 장해가 예상된다면 신체감정 받아야 할 것이기에 단독 (소가 2천만원 초과)로 소장 제출함이 좋고 장해 예상되지 않는다면 소액 (소송가액 2천만원 이하)로 소장 제출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