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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1. 사고결과 : 부상 2. 피해자 성별, 직업 : 여, 식당종업원 3. 사고내용 가해차량 운전자와 동승한 상태. 어머님은 조수석에서 주무시고 계셨음. 밤길 고속도로운전이었고 가해차량의 운전자의 안전운전의무위반으로 경찰서에서 사실확인서를 받음. 피해자는 저희엄마만 다치셔서 현재 병원에 입원8개월째임. 4. 초진 : 16주 5. 입원기간 : 8개월 6. 진단명 : a.골반환손상 b.좌 비구 횡골절 및 우 비구 후벽 골절 c. 우 대퇴골 간부 분절골절 d. 우 경골간부 개방성 골절 e. 우 족근 관절내과 개방성 골절 f. 우 족부 광범위 심한 압궤손상, 개방성 다발성 골절 및 탈구 g. 좌 하지 다발성 열창 h. 제 5 요추 우측 횡돌기 골절 i. 다발성 늑골 골절 j. 뇌진탕 k. 경추부 염좌 l. 다발성 좌상 및 찰과상 7. 가해자 가입된 보험 : 종합 8. 알고 싶은 내용 안녕하세요? 작년 5월 교통사고로 현재까지 병원에 입원중이신 저희 엄마의 장애진단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장애진단을 차후 치료병원(당시 수술담당의사)으로부터 받고 나서, 저희가 변호사 선임하여 소송을 준비할경우 법원이 지정한 별도 대학병원서 장애진단검사 를 받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만약 장애진단급수가 다르게 나오면 어느 쪽 진단으로 최종 장애급수가 정해지는지요? 그리고, 변호사 선임후 소송으로 가기전에 가해차량보험회사와 합의하는 과정에서 장애진단 검사가 필요한지요? 필요해서 받았다면 이경우에도 어느쪽 진단으로 정해지는지 궁금합니다. 소송을 해서 법원에 제출하든, 소송전 합의과정에서 제출하든 우리 자료이기때문에 저희권익에 따라 저희가 정할수 있는지요? (장애진단 급수가 다르게 나올경우) 현재 저희 엄마는 오른쪽 발을 100% 바닥에 붙이기 어렵고, 우족 뒤꿈치에 인공살을 삽입한상태이며, 발가락모두 부러지셔서 발가락 마디마디.전체 철심으로 연결해 놓았고 치료는 전기및물리치료와 진통제, 걷기운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의드리고 싶은것은 장애진단을 받기위해 대학병원에서 실시를 하게되면 검사부위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두 다 하는지요? 아님 초진 진단서에 따라 부분적으로 진행이 되는지요? --------------------------------------------------------------------------------------------------- 답변내용 개인적으로 받은 건 인정되지 않습니다. 보험사에서는 개인적으로 받은 장해진단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네 자문의 것만 인정하려 합니다. 법원에서는 환자가 개인적으로 받은 것이든 보험사 자문의 것이든 환자와 보험사가 같이 가서 받은 것이든 다 인정하지 않습니다. 법원에서 인정하는 건 오직 판사가 지정한 감정의사의 신체감정서 뿐입니다. 장해가 높을 사건이라면 굳이 개인적으로 장해진단 받을 필요 있을까요? 장해가 예상되어 소송이 필요할 사건이라면 개인적으로 장해진단 발급받는 절차는 필요치 않습니다. 그걸 발급받아 보험사 직원과 밀고 당기고 하다가 시간만 몇 달 허비할 가능성 높기 때문입니다. 한편 신체감정을 어느 과목에서 어느 부분을 받아야 할 것인지는 진단서에 나온 모든 걸 다 받는 게 아니라 장해가 예상되는 부분을 골라서 받아야 하는데 그건 경험으로 판단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