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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1. 사고결과 : 부상 2. 피해자 성별, 직업 : 남, 회사원 3. 형사사건의 현재 상태 아직 아무런 합의사항이 없습니다. 버스공제조합에서 병원에 한번 찾아와서 인적사항만 알아갔습니다. 4. 가해자 가입된 보험 : 종합 5. 알고 싶은 내용 부평근처 대로변에서 정지선앞에 첫번째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4차로의 대로였고 1차선은 좌회전과 유턴차로고 2차선은 직진과 좌회전 동시차로 였습니다. 3차선은 직진 그리고 4차선은 직진과 우회전 차로였죠. 저는 2차로에 대기중 이였고요! 좌회전 신호가 들어와 좌회전을 유도선에 따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차선에 대기중이던 버스가 제 차의 운전선쪽 앞문과 뒷문짝 중간을 추돌한 사고 입니다. 차고 차량의 버스운전기사님은 1차선에서 좌회전 신호를 무시하고 빨리가려는 욕심에 직진을 하다가 제 차의 옆구리를 강타한 것입니다. 당연히 저는 유도선에 따라 좌회전을 하고 있던터라 뒤늦게 출발한 버스의 직진 여부는 볼 수가 없었지요! 방어운전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백미러를 보면서 좌회전할 수는 없으니까요. 사고는 경미한 사고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차량파손이 경미하니까요~ 그런데 넘어진 승객들이 하나둘 병원에 실려가면서 일이 많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신고를해서 경찰들이 출동하여 근처 경찰서에 가서 조서를 받게 되었고 경찰들도 버스운전기사의 직진한 잘못등을 이유로 버스 운전기사님의 분명한 과실을 말하면서 조서를 마무리 하려했습니다. 피해자인 저희들은 조서에 도장을 찍었고요, 그런데 버스회사 직원이 도착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 일만 전문적으로 하는 직원인듯....(인상험악) 저도 과실이 있나요? --------------------------------------------------------------------------------------------------- 답변내용 보험사 직원에게 당신은 2차로에 서 있다가 좌회전 신호가 들어 오면 신호에 따라 좌회전해라. 당신이 좌회전해서 내 앞 (나는 1차선의 제일 앞에 서 있을테니)을 지나갈 때 내가 갑자기 신호위반해서 직진할테니 그때 피해봐라. 라고 해서 좌회전하던 차가 피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그 차에게도 과실이 있겠지만 그 차가 피하지 못한다면 그 차에게는 과실이 없겠지요. 가끔 보험사 직원들은 말도 안되는 엉뚱한 소리할 때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