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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사고내용 상대편의 중앙선 침범. 음주알콜수치(0.158) 2. 형사사건의 현재 상태 2명은 일단 퇴원했음 4주씩 나온 분들은요. 형사사건의 현재상태는 모르겠음. 합의하러 오지도 않음 3. 사고결과 : 부상 초진 : 8주 진단명 : 요추 압박골절 1.2.3번, 다발성 염좌, 척추내혈종 가입된 보험 : 종합 보험사 제시액 : 500 4. 알고 싶은 내용 제 나이는 만 24세 사고가 난 일시는 2005. 06.02 입니다. 상대측에서 중앙선침범 음주운전을 하였습니다.알콜수치는 (0.158)입니다. 저는 출근하는 길에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진단명은 (요추1.2.3.압박골절 다발성 염좌 초진8)주가 나왔습니다. 아직 입원중이고요. 상대측 보험회사에서 얼마만큼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또 상대방과 개인 합의시 얼마정도의 보상금액이 적당할까요? 저의 연봉은 2,400만원정도임니다 아 그리고 저 뿐만이 아니라 2명이 더 있거든요? 한 명은 허리디스크 4주 초진, 또 다른 한 명은 흉골 골절로 4주 초진이 나왔습니다. 답변주세요. 꼭이요. ================================================================ 소송해야 할 거 같네요 1. 상대편 중앙선침범사고이기에 피해자 과실은 없다 할 것이고 요추 1,2,3번 압박골절이면 기왕증 문제 없고 기기고정술 받았으면 영구장해 확실하고 수술 안 했더라도 골절부위가 여럿이기에 압박의 정도에 따라 영구장해까지도 예상될 수 있습니다. 보험사에서는 각각의 압박의 정도가 경미하다는 이유로 장해를 아주 작게만 인정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여하튼 다발성 압박골절일 경우에는 수술 여부에 관계 없이 소송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더욱이 보험사에서 500만원 제시한다면 이 사건은 (압박골절이 가벼운 실금 정도만 간 것이 아니라면) 당연히 소송해야 할 사건입니다. 2. 그리고 동료분 중에 흉골골절 환자는 장해가 예상되기는 어려울 듯 하고 (흉골골절로 장해인정되는 경우는 매우 드믈고 그 외에 다른 부상이 있다면 그에 대해 다시 검토해 볼 필요는 있을 겁니다.) 추간판탈출증 환자는 전에 안 아팠다가 이번 사고로 추간판탈출증 진단이 나왔고 상당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계속 아프다면 그 분도 소송을 생각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보험사에서는 추간판탈출증은 기왕증이기에 장해를 인정해 줄 수 없다면서 아주 적은 보상만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경우 앞으로 건강보험으로 치료받을 길을 열어 두고 혹시 나중에라도 또 다른 사고를 당했을 때 나중 사고가 훨씬 큰데도 "지난번 사고로 인한 장해이기에 이번 사고로 인한 장해는 인정할 수 없다" 라고 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이번 사고를 말끔히 정리해 둔다는 의미에서 소송하여 신체감정 받아 두는 것이 좋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형사합의 문제는 가해자의 음주 중앙선침범 사고이고 피해자 8주 1명, 4주 2명이면 형사합의가 필요할 사건입니다. 합의가 안된다면 공탁이라도 걸어야 구속을 면할 수 있을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해자가 아직도 연락이 없다면 이번 사고로 가해자도 많이 다쳐 병원에 있어서가 아닐까 여겨집니다. 나중에라도 가해자가 병원에서 나오게 되면 형사합의 해 달라고 찾아올 듯 한데 그때 합의금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합의서를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형사합의 하게 된다면 (가해자가 종합보험에 들어 있다면) 스스로 사이트 양식으로 합의하고 채권양도통지까지 하는 게 좋겠습니다. 만일 가해자가 공탁 걸면 그 돈은 보험사의 보상에서 전액 공제될 것이기에 공탁금을 찾지 말고 공탁금 회수동의서를 보내 주고 진정서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