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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제목 : 소송의 실익에 대하여... 1. 사고결과 : 부상 2. 피해자 성별, 직업 : 남, 차량을 이용한 장사 3. 사고내용 6월15일 밤12시경 왕복2차선 도로에서 제차선으로 가던도중 신호없는 사거리 좌측차선에서 승합차량이 제가 타고 있던 오토바이에 부딪힌사고 입니다. 4. 형사사건의 현재 상태 없습니다. 5. 초진 : 8주 6. 가해자 가입된 보험 : 종합 7. 보험사 제시액 : 추후장애는 제외한 700만원 8. 알고 싶은 내용 저는 41세의 무직남성입니다.6월15일 밤12시경 오토바이를 타고가다가 차량에 부딪혀 현재 병원에 입원중입니다.보험회사의 주장으로는 제과실이 15%정도라고하며 오른팔 팔꿈치(주관절)분쇄골절로 수술을받아 현재 핀이 박혀있는 상태로 추후 장해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보험회사직원은 장해부분은 추후 합의를 보고 나머지 부분은 먼저 합의를 보자고 종용합니다. 그렇게해도 되는지, 또 그렇게해도된다면 얼마나요구해야되는지요. 아니면 장해부문과 함께 합의를 해야되는지,소송을 하는것이 저에게 유리한건지 변호사님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답변내용 장해부분까지 한꺼번에 같이 합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과실은 사고 현장 약도를 봐야 판단할 수 있겠고 팔꿈치의 상태에 따라 장해가 인정될 것인지 인정된다면 어느 정도인지 파악될 수 있겠네요. 장해가 예상될 사건이라면 소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보험사와 지금 합의하는 게 왜 나쁘냐 하면 장해만 별개로 놔두고 나머지 모두를 700만원에 합의하자는 건데 그럴 경우 앞으로의 치료비도 본인이 내야 하고 핀 제거비도 본인이 내야 하고 흉터에 대한 성형비도 못받고 입원하느라 일 못한 기간의 휴업손해 (월 121만원)도 끝이고 위자료도 이번의 700만원에 포함되어 끝나기 때문입니다. 제가 나열한 것들이 700만원으로 커버되나요? 모라자나요? 설령 충분하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장해에 대한 위자료를 별도로 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한다면 결국 소송해야 할 사건으로 여겨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