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비교사이트

질문내용 1. 사고결과 : 부상 2. 피해자 성별, 직업 : 여, 교사 3. 사고내용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막 출발하다 직진하는 자동차와 부딪힘 4. 가해자 가입된 보험 : 종합 5. 알고 싶은 내용 10월7일 전북 남원시 신호등없는 횡단보도를 자전거를 타고 막 출발하려다가 자동차와 부딪혔습니다. 이때 무릎과 허리에 통증이 약간 있었습니다. 3일후 병원에서 무릎엑스선 촬영결과 별 이상이 없다고 하여 치료를 하지 않았다가 2주정도후에도 나아지지않고 더 심해졌고 또한 허리도 점차 통증이 심해져서 물리치료와 침 치료를 3개월정도 계속해서 받았습니다. 대학병원에서 3개월정도 지켜본 후 mri를 찍어보자고 하였고 1월20일에 촬영결과 디스크내장증과 디스크탈출증이라고 합니다. 무릎은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무릎에도 계속 같은 증상 마치 뭔가가 찢어진것 같기도 하고 뼈조각이 어긋난 듯한느낌입니다. 지금까지 자동차보험으로 계속 치료를 받았습니다. 계속 자동차보험으로 치료받는 것이 좋을지요? 또한 앞으로 합의를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요?(소송을 해야할지 합의를 한다면 어느정도선이 적당할지요..) 감사합니다. --------------------------------------------------------------------------------------------------- 답변내용 수술해야 할 정도가 아니라면 지금까지 자동차보험으로 치료받아 오셨으면 앞으로의 치료비가 아주 많이 들지는 않을 것이기에 계속 자동차보험으로 치료하시는 게 편할 듯합니다. 하지만 수술받아야 할 거라면 나중에 소송 걸었을 때 기왕증 때문에 치료비 공제당할 것 고려하여 건강보험으로 치료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타고 건너려다 사고 당했다면 피해자 과실 20~25% 가량으로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전에는 아무 이상 없었다가 이번 사고로 추간판탈출증이 진단되었다면 보험사와 섣불리 합의하시는 건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34세의 교사이시면 월 소득 300만원 이상이기에 소송비용 약 400여만원을 감안하더라도 소송실익은 충분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추간판탈출증의 경우 소송하는 것보다 적절한 수준에서 소외합의하는 게 더 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