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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1. 사고결과 : 부상 2. 피해자 성별, 직업 : 여, 3. 초진 : 3주 4. 가해자 가입된 보험 : 종합 5. 알고 싶은 내용 처음 입원은 등과 목이 많이 아파서 입원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손끝이 저리고 어깨가 아파서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mri를 찍어보자 하시더군요. 그래서 찍었더니 디스크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두군데나요. 그런데 제 짧은 생각으로 진단명도 나왔고 집에 아이들도 어리고 해서 병원에서 말리는 퇴원을 제고집으로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진단서를 받는순간 뭐가 잘못된것을 느꼈습니다. 진단명이 기왕증이며 페센트도 70-80%로 나왔습니다. 진단을 3주 나왔구요. 그리고 허리치료도 같이했는데 허리에 대한 소견을 나와 있지도 않는군요. 지금은 통원치료를 매일 하고 있는데 저는 앞으로 어떡해 해야 하나요. 너무 답답해서 마음의병이생겼습니다. 자세한 답변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 답변내용 요즘은 추간판탈출증에 대해 기왕증 50%는 기본이고... 추간판탈출증에 대해 기왕증 50% 적용되는 건 기본이고 경우에 따라 60~80%까지 적용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보험사와 합의하려 생각하기보다는 충분한 치료를 계속 받으시는 게 더 낫습니다. 보험사와 한 번 합의하면 그걸로 끝이고 보험사에서는 기왕증을 이유로 보상도 몇 푼 안 해 주려 하고 보험사로부터 몇 푼 안되는 거 받아서는 그걸로 앞으로의 치료비에 모자랄 가능성 상당하고 또 앞으로 건강보험으로 치료받는 것도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에 몇 푼 안되는 보상을 생각하기보다는 충분한 치료에 신경 쓰심이 좋겠습니다. 종합보험 되는 경우는 사고일로부터 3년간은 시간적 여유 있고 보험사가 치료비 대 주고 있을 땐 마지막으로 치료비 대 준 날로부터 다시 3년간 여유 있으니 합의하지 말고 계속 치료 받는 게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한편 만일 수술받아야 할 상황이 생겨 오랜 기간의 장해가 예상된다면 건강보험으로 수술하는 게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