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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1. 사고결과 : 부상 2. 피해자 성별, 직업 : 남, 3. 형사사건의 현재 상태 아직 신고는 하지 않았어요. 4. 가해자 가입된 보험 : 종합 5. 알고 싶은 내용 도와주세요. 어제 저녁 7시경, 횡단보도 근처에서 차에 치었습니다. 횡단보도에 녹색불이 들어오고, 사람들이 걸어가는것을 보고, 횡단보도와 1~2m 떨어진곳에서 횡단보도로 진입하려다, 차에 치었습니다. 사거리였구요. 가해자차량은 우측으로 회전후, 횡단보도를 조금 지나쳐 저를 치었습니다. 사거리 우회전시, 보행자 신호불에, 보행자들이 걷고 있으면, 진입하면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 그차는 빨리 진입하기 위해서 속도를 내다가 저를 치인것 같습니다. 가해자분은 저를 태운후, 병원에 데려다 주었구요. 병원에서 3주 입원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뼈가 부서졌다던가, 심하게 다친건 아니고, 휴유증때문인지 몸에 통증이 있습니다. 종합보험으로 처리하신다고 하길래, 보험직원분이 오시더니, 사건에 대해서 물으시길래, 그대로 말했으나, 보험직원은 횡단보도선상이 아니라고, 말하는걸로 봐서, 저에게 과실을 물을것 같습니다. 이럴경우 저의 과실은 몇프로 인지요? 횡단보도 사고는, 횡단보도 내에서만 이루어지는지, 아니면, 횡단보도구역이 따로 정해져있는지요? 그리고, 사거리 우회전시, 녹색불이고 보행자들이 걷는데, 우회전에 진입한거는 신호위반인지요? 저는 그 고도로 숙달된 보험맨의 수법에 어떻게 대처 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 답변내용 횡단보도의 신호가 파란불이었다면 횡단보도 백색선을 지나쳐서 약 1~2미터 떨어진 곳에서 사고난 거면 보행자의 과실은 없다고 보는 게 법원의 태도입니다. 만일 백색선 전이었으면 5~10% 과실이 인정될 가능성 있습니다. 한편 우회전한 차에게 보조신호등이 있으면 신호위반사고이지만 차량용 보조신호등이 없으면 신호위반에 해당되지 않고 백색선을 벗어났기에 횡단보도 사고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