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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1. 사고결과 : 부상 2. 피해자 성별, 직업 : 여, 회사원 3. 사고내용 택시 뒷좌석 운전자 뒤쪽이 앉아있었고, 제가 탄 택시가 직진 신호에서 신호위반으로 좌회전을 하는 도중 반대쪽 직진차량과 측면 충돌. 4. 형사사건의 현재 상태 합의 본 상태 5. 초진 : 3주 6. 진단명 : 경추.요추 염좌 , 뇌진탕, 다발성타박상- 추가진단 :2주 7. 가해자 가입된 보험 : 종합 (가해자 보험은 잘 모르겠으나 종합인것 같습니다. ) 8. 보험사 제시액 : 1,070,000원 합의 9. 알고 싶은 내용 교통사고 후 합의를 했으나 계속해서 통증이 있는 관계로 휴우증 보상을 받고 싶어서요. 그때 CT촬영만 한게 억울합니다. 지금 MRI 촬영해서 이상이 있으면 추가보상이 가능한지..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어느정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요. 합의서에는 추후 휴우증 발생시 인과관계가 확실하다는 의사소견이 있으면 추가보상이 가능하다고 적혀져 있거든요. 사고 이후 항상 목, 어깨, 허리가 아프며 생활에 큰 지장을 느낄 정도입니다. 만약 디스크 판정이 난다면 어떻게 일 처리를 하는게 좋을지 답변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가해자 가입된 보험은 잘 모르겠어요. 운전자는 사고 후 잠시 얼굴 비춘뒤 본적도 없고.. 택시 공제 사람만 본것 뿐이라 보험이 어떻게 되는건지를 모르겠어요. 그땐 가벼운 염좌라 생각했는데.. 우선 MRI를 찍고 저번 CT와 비교해서 의사 소견서를 받는게 먼저인가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설날 명절이네요. 연휴 잘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답변내용 아쉽게도 추가 보상 받기 어렵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합의당시에 예상치 못했던 후유증이 뒤늦게 발견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보상 받을 수 있긴 하지만 보험사가 응해주지 않으면 결국 소송해야 하는데 요즘은 도시일용노임이 적용될 경우 추간판탈출증 인정되더라도 소송비용 약 400만원 근처가 보통입니다. 따라서 예상치 못했던 후유증으로 인정될 것인지 여부도 아직 불확실하고 인정된다고 해도 소송비용 감안하면 겨우 본전될까 말까 하기에 추가보상 받기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합니다. 따라서 소송을 생각할 수는 없어 보이므로 보험사 직원에게 연락하여 합의할 때 예상치 못했던 증상이 생겼으니 이에 대해 검사와 치료받게 해 달라고 좋게 얘기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보험사에서 못해 준다고 하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게 현실일 듯합니다. 결국 섣불리 보험사와 합의한 게 잘못이었습니다. 속 시원한 답변드리지 못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