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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1. 사고결과 : 부상 2. 피해자 성별, 직업 : 남, 농업 3. 사고내용 비보호 좌회전신호에서 가해자(자가용) 직진신호을 받고 운행중인 피해자(아버님)을 못보고 충돌한사고임 4. 가해자쪽에서 자기잘못 진술함 5. 형사사건의 현재 상태 형사합의한 상태 6. 초진 : 16주 7. 입원기간 : 4개월 5일 8. 진단명 : a.좌 수근관절 원위부 요골 골절. 좌 하퇴부 원위부 경.비골 분쇄 골절 b.좌 족부 중골 분새 개방성 골절,좌 족부 및 족근관절 심부 열상 및 압궤상 c.요추부 염좌 9. 가해자 가입된 보험 : 종합 10. 보험사 제시액 : 아직 보험사 제시액은 확인안함 11. 알고 싶은 내용 안녕하십니까! 피해자(아버님) 127일동안 입원후 2월25일 퇴원하셨습니다. 현재 통깁스을 하고 한달뒤에 발목상태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질문a. 퇴원을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b. 변호사 선임을하고 싶은데 상담 부탁 드립니다. --------------------------------------------------------------------------------------------------- 답변내용 병원에서 특별한 치료가 없이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정도라면 굳이 더 오랫동안 입원하실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물론 입원기간에는 휴업손해 (농촌일용 150만원)을 인정받을 수 있지만 퇴원한 후에는 장해율 %만큼의 상실수익만 맏을 수 있어 돈에서는 손해이겠지만 그러나 병원 생활의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집에서 병원에 왔다갔다 하면서 치료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퇴원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변호사 선임 문제는 보험사에서 주겠다는 액수가 터무니 없이 적을 때 소송이나 소외합의를 생각해야 할 것인데 보험사 태도는 어떤가요? 물론 아예 모든 걸 처음부터 맡기길 원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보험사가 아무리 잘 해 준다고 해도 변호사 비용 뺀 것보다 못할 것이기에 보험사와 밀고 당기고의 스트레스 받기 싫어 변호사에게 맡기는 게 낫다. 라는 믿음이 있으셔야만 할 겁니다. 한편 변호사에게 소송위임하시려면 장해가 예상되어야 실익 있다고 할 수 있기에 장해 여부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고 아울러 피해자가 48년생이시기에 농부의 소득을 인정받으려면 농지원부를 소유하고 사고 당시에 현실적으로 농사를 짓고 계셨어야만 사고일로부터 약 3년 내지 63세까지 가동기간 인정받을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