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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1. 사고결과 : 부상 2. 피해자 성별, 직업 : 여, 에어컨등 설치기사 3. 사고내용 신호대기로 정지중이던 본인차를 만취한 가해차량이 뒤에서 추돌한 사고입니다. 4. 초진 : 3주 5. 입원기간 : 1개월 통원 : 90회 6. 진단명 : 허리 디스크 및 목 디스크 7. 차량수리견적 : 130만원 8. 가해자 가입된 보험 : 종합 9. 알고 싶은 내용 신호대기로 정지선에 서 있던 제 차를 음주한 가해자가 뒤에서 추돌하였습니다. 가해자는 10분 후 경찰 도착 직전 도망가고 동승자이던 동거녀만 남았고 가해자는 3일간 잠적 후 경찰에 출두하였습니다. 당시 소송하려햇지만 경찰에서 검찰로 사건의뢰(?)결과 기소 못하겠다는 어이없는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음주도 피하고 뺑소니도 피하고.법이 어찌나 허술한지요.(중략하고).그 사고로 저와 아내(동승자)는 입원하여 3주정도 치료를 받았는데 저는 좀 괜찮은거 같아서 3주째 합의하고 아내는 너무 아프다고 해서 더 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병원에서 MRI를 안찍어도 될 것 같다고 해서 3주 후에 다른 병원으로 통원치료를 받아가면서 둘 다 직장에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차도가 없고 해서 또 다른 병원으로 옮겨서 치료받던 중 그 병원에서 권유하여 MRI 결과 허리 디스크를 판정받았습니다. 얼마 후 걷지도 못할 통증이 와서 5번째 병원(여기는 자동차보험사에서 못해주겠다고해서 공무원복지보험으로함)에 2주정도 입원하였습니다. 거기서 다시 MRI 결과 목디스크까지 추가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 사건 후 7개월째 되는데 아직도 통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래걸리더라도 치료가 종료되면 장해관련 합의(소송)을 하나요? 그리고 공무복지보험(메리츠화재) 장해보상도 받아도 되는건지요? 두 군데 다 받을 수 있은거지요?아내도 교사이고 연봉3500정도일것입니다. -------------------------------------------------------------------------------------------------- 답변내용 보험사 제시액을 들어 보신 후 (추간판탈출증) 100~200만원 정도 얘기한다면 소송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요즘 디스크에 대해서 한시 6개월 ~ 1년 정도만 인정되는 경우도 많기에 도시일용소득이 적용될 경우는 소송 못합니다. 하지만 연봉 3,500만원 정도라면 소송비용을 빼고서도 손해는 보지 않을 것이기에 장해판정을 제대로 받고 나중에 건강보험으로 치료받을 길을 확실하게 열어 두기 위한 마음이라면 돈 액수로는 소송비용 건지고 보험사에서 주겠다는 것보다 줄어들지 않으면 내 몸에 대해 정밀진단 제대로 받아 보았으니 그걸로 만족한다는 마음으로 소송하실 수 있습니다. 사고난 지 6개월 지났으면 지금 소송가능합니다. 한편 개인보험에서 나오는 건 자동차보험과는 별도이기에 그 보험에서 입원일수에 대한 보상이나 장해보상 (경도의 추간판탈출증)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