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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1.사고결과 : 부상 2. 피해자 성별, 직업 : 남, 대학생 3. 사고내용 편도2차로의2차로를 정지하였다가 우회전코져 시속약5키로속력으로 진행타 정지중인 베르나 후미부분을 정면 앞부부분으로 사고를 냈습니다.. 4. 형사사건의 현재 상태 벌금 백오십만원과 피해자측 보험회사에서 치료비와 차량수리비 보상을 원합니다.. 그중 치료비 사십칠만원에 대한 내용증명을 보낸상태입니다.. 차수리비는 백육만원정도입니다.. 5. 초진 : 2주 6. 진단명 : 경추부염좌 7. 차량수리견적 : 106만원 8. 가해자 가입된 보험 : 완전무보험 9. 알고 싶은 내용 저희 신랑이 대전에 현웅이라는 익스프레스에 근무중 사다리차를 가지고 이동중 사고가 났습니다. 사장은 보험이 들어있다고 사고 전부터 얘기햇었습니다. 사고가 나고도 보험에 가입되있다고 하다가 몇개월이 지난 지금에서는 사장은 법적으로 아무 상관 없다며 저희에게 모든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경찰과 피해자 그리고 우리까지 속여오고 그사람이 경찰전화받지 말라고 해서 수배자가 될뻔도 했어요. 아직까지 무보험차로 영업을 하고 있고요. 이번에 또사고가 났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저희가 벌금은 그렇다치고 피해자 보상을 반이라도 줄였으면 해서요.. 도와주세요... 열심히 하루벌어 먹는 우리에겐 이돈이 넘 큽니다............ 부탁드립니다.... 피해자생년월일은 몰라서 년도는 맞고 월일은 모르겠습니다 --------------------------------------------------------------------------------------------------- 답변내용 피해자가 무보험차상해로 보상받은 듯하군요. 피해자측 보험사가 내 준 치료비 중 책임보험을 초과하는 부분은 보험사에 줘야 합니다. 자동차 수리비도 책임보험이 안되면 줘야 합니다.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은 사고 운전자와 차주가 공동으로 져야 하지만 차주가 나 몰라라 하고 있다면 보험사는 차주와 운전자 중 아무에게나 청구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는 사고낸 운전자가 책임져야 합니다. 벌금형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면 약식명령에 대해 정식재판 청구해 놓고 피해자와 합의하는 게 더 낫겠습니다. 피해자와 합의되면 벌금 안 내고 끝나므로 그게 더 적은 돈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벌금형이 확정되었다면 합의해도 벌금을 내야 합니다.